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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yle
2011.02.25 12:16

Sequencs Shots #2

조회 수 14207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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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800x533 








12.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800x533 








13.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533x800 








14.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410x800 









15.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384x800 








16.jpg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800x533 







스포츠 사진촬영 기법중에 "Sequence Shot"이 빠질 수는 없겠죠?

이론은 무척 간단하지만, 열악한 환경조건에서의 실제 촬영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역시.. 후보정에도 노하우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편집기법을 써봤지만..

결론은, "노가다"가 정답입니다..!! ㅋㅋ




P.S

제 사진속 모델들중에는 큰 스폰서를 가진 유명한 로컬 프로보더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온라인상에 이곳저곳 함부로 올리기가 상당히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사진에 관련한 상업적 가치를 따지다보면, 머리가 조금 복잡해 지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은 이곳에서 감상만 하시고, 절대 퍼가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
    최성군/KOON™ 2011.02.25 13:45
    역시, 푹신푹신한 파우더는 더욱 즐거움이 넘치게 하는 듯 합니다.
  • ?
    조병웅 2011.02.25 15:41
    파우더..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처럼 보이는 장면이겠지만..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정말 지옥과 같은 조건입니다..!!
    아마.. 상상조차 하기 힘드실 듯.. ㅋㅋ
    기회가 되면..
    이곳에서의 사진촬영이 얼마나 힘들고, 때로는 목숨까지 내걸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말씀드리죠..!!
  • ?
    박세현 2011.02.25 16:14
    정신이 몽롱해지는 놀라운 사진입니다...ㅠㅠ
    목숨을 걸고서라도 촬영하고픈 사진이네요~

    참~~...최성군님은 올려주신 사진 만큼의 딥 파우더는 아니지만,
    원정 촬영 다녀온 경험이 있으세요~~~ ^^;;...

    http://exfocus.com/zbxe/?_filter=search&mid=winterx&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C%B5%9C%EC%84%B1%EA%B5%B0&page=5&document_srl=19764
  • ?
    조병웅 2011.02.26 11:28
    링크를 통해 예전 휘슬러 사진들을 쭉 둘러 봤습니다..!!
    저도 이제 이곳 로컬이 되어가는 건가?? 사진의 90% 이상.. 어디에서 촬영했는지 배경만 봐도 금방 알 수 있겠네요..!! ㅋㅋ
  • profile
    임지훈/바카스 2011.02.25 17:08
    눈의 디테일이 선명하니 피사체가 더 살아나는군요.
    대개 노출 보정을 하면 눈은 허옇게 날아가버리기 일쑤인데...
    특히 원거리에서 역광에서 피사체가 선명한 것도 쉽지 않을텐데...
    노출을 어떻게 잡으시는 것인지요?
    노하우 전수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파우더는 찍는 것 뿐 아니라 타는 것도 죽음이죠.
    휘슬러와 뉴질랜드에서 백컨트리 들어갔다가 고생만 직싸게 하고,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더랬죠. -_-;
  • ?
    조병웅 2011.02.26 12:07
    특별한 노하우는 따로 없습니다.
    모두가 다 아시는 기본에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요??
    1) 무조건 RAW 촬영하고,
    2) 카메라의 세팅값은.. 처음부터 쨍하게 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후보정하기 좋은 화질의 설정값으로 세팅하고,(오히려 보정전 사진은 탁하게 보임)
    3) 촬영후 꼼꼼한 후보정이라면..
    무엇이든 원하시는 퀄리티를 뽑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리 간단한 보딩/스킹 사진이라도.. 기본적인 후보정 작업시에 보통 10장 Layer들이 쌓이고,
    그중에 반이상은는 Mask를 걸고, 하나 하나 영역을 잡아 리터칭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가다"가 왕도인 것이죠..!!
    어쩌면 처음 하시는 분들은 1시간 가까이 걸릴 Work Follow일지도 모르지만, 저만의 스타일이 손에 익다보니 보통 10분 이내에 끝나게 되더군요.

    후보정 노가다의 예를 하나 들자면..
    여기 맨 위에 올린 사진의 경우, 원래 Sequence를 염두해두지 않고, 70-200 망원렌즈로 촬영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광각으로 촬영해서, 시퀀스 후보정이 무척 쉽습니다.)
    촬영 이후 갑자기 시퀀스로 붙여 놓아도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지고 있던 망원렌즈로 배경을 30컷 정도 분할해서 촬영했두었고, 그것들을 나중에 합성을 해서 Back ground용으로 한장 만들었습니다.
    배경으로만 RAW파일 15장을 모아 합성을 했고, 보더가 지나가는 부분도 약 10장정도 별도로 합성을 했습니다.
    총 25장 이상의 RAW파일이 모여서 한장의 사진으로 완성된 것이라서..
    비록 리사이즈하고 업로드한 위의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원본을 보면 튀는 눈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다 살아 있는 사진입니다.
    아마도 2M*2M 이상 사이즈로 출력해도 손상이 없을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본 파일의 최종 크기가 600M 정도 됩니다.)
    작업시에 컴퓨터가 엄청 버벅되었고, 재부팅도 몇번씩 했어야 했는데.. 약 3시간 정도의 작업시간이 들었습니다.

    포토샵 단축키 하나 누름으로서, 사진상의 눈의 디테일이 자동으로 살아나면 좋겠지만..(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죠?)
    아직까지..
    "노가다" 이상의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조병웅 2011.02.26 16:45
    아.. 후보정 이외 촬영시의 팁이라면..

    웬만한 역광이라면, 사람부분을 잡아서 (역시나 노가다.. ^^;;) 조금만 후보정해주면 디테일이 쉽게 살아납니다.
    이유는..
    눈이 반사판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건보다 설상 촬영시의 유리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을 바라보는 등의 심한 역광인 경우나, 피사체(보더/스키어)가 하늘 높이 점프하는 경우 등
    눈을 반사판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운 경우..
    저는 플래쉬를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니콘을 사용하는데..
    기계적 신뢰성도 니콘을 사용하는 이유이긴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막강한 플래쉬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SB-900에 파워팩을 연결해놓으면, 초당 9연사를 20여컷까지 무리없이 지원해주고..
    조사각도 광각에서부터 200mm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저는 한낮에도 플래쉬달고 연사촬영을 즐겨합니다.

    물론.. 플래쉬에 파워팩 단다고, 무조건 연사를 따라주지는 않습니다.
    변칙적으로 세팅값을 조절해주는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아직 연구중이기 때문에 지금 밝히기는 좀 힘듭니다.
    암튼.. 한때는 니콘 플래쉬만 7개를 동시에 썼었고, 각종 케이블과 동조기, 스텐드 등을 가지고 있었지요.
    캐나다를 떠나올때 많은 물건들을 정리했어도 아직 SB-900 두개와 SB-800 한개, 그리고 파워팩 3개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해.. 저도 스트로비스트중에 한명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ㅋㅋ)
    결론..
    1. 후보정 노가다
    2. 니콘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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