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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타 › 중랑구 마라톤대회 피니쉬 라인

서종모 | 2009.05.11 21:06: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중랑구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하프 코스(약 22키로미터)를 전보다 1분 단축 1시간58분 대에 끊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더운데다가 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탈진으로 쓰러질뻔 하였네요. 반환지점에서 음료와 바나나 공급대에서 5분동안 음료와 바나나를 미친듯이 먹었다는 ㅋㅋ;
진짜 쓰러지겠다는 느낌을 난생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가운데 선수를 피니쉬 까지 리드 해주시는 여성 마라토너.



결승선 통과직전!



포토샵에서 Raw포맷을 HDR 편집 / 보정 해보았습니다.



지금 아주 허벅지가 아주 터지겠습니다 물집도 잡히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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