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났던 인도 여행은 사실 고난의 연속이었죠.
괜히 폼잡으려고 그랬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 까지 했던 여행.
그런데 요즘은 가끔 그 여행이 떠오릅니다.
탁한 공기, 널부러진 오물, 그리고 설사병으로 고생했던 기억은 여전히 고통이지만
그곳에 만난 사람, 풍경, 자연... 그런 것들이 가끔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다시 가라면... 사양 하겠습니다. ^^
EXIF Viewer사진 크기427x640
EXIF Viewer사진 크기428x640
EXIF Viewer사진 크기640x427
EXIF Viewer사진 크기722x482
이게 언제쩍 사진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