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을 정리하던 중 전체적으로 채도가 강한 사진이 모니터의 영향은 아닌가 싶어 몇군데 사이트에 나온대로 adobe gamma와 그래픽 카드에서 제공하는
교정 툴을 이용해 수정 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작업 완료 후 회사에 나와보니, 사진이 생각보다 많이 밝네요. LCD라 그런건지 이 모니터도 동일한 방식으로 세팅이 필요한 건지
헷깔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카메라와 모니터간 모니터와 모니터 간의 캘리브레이션 어떻게 세팅하시나요?
노하우를 부탁드립니다!
매우 어렵지요...
일단 캘리브레이션 할 대상들을 정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론 주로 이용하는 모니터와 출력기를 캘리브레이션 하는것이 기본이지만,
우리들은 일단 자주 출력은 안 하기 때문에, 본문의 말씀처럼
모니터간의 캘리브레이션이 주 이슈가 되겠는데요.
모니터마다 특성이 다르고, 그래픽 카드와의 조합에 따라서도 색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캘리브레이션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개인 유저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캘리브레이션 도구를 구입해서 하는 방법인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할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외에 소프트웨어적인 방법도 있는데...
장비를 이용하는 방버은 아니지만, 안 한것과는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가장 간단히 하는 방법은 그레이 스케일을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여러 모니터들을 보면...가장 기초적인 그레이 스케일 조정 된 모니터가 없습니다.
대부분 청색쪽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으며(눈으로 보기에 화사, 청량해 보이니까...)
계조 단계별로 간격이 편향되어 있어서 정확한 계조가 잘 안 나옵니다.
일단 그 부분만 수정 되어도 한결 괜찮습니다.
아..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에...
사실...제가 5년 전에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소프트 UI를 만들었거든요...
관련해서 미국의 소프트 만드느 회사 방문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