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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내리막 굽은길에서 도로변 암벽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반쯤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의 한 도로에서 인천시 원당동 47살 이 모씨가 산악 자전거 경기 도중 도로변 암벽과 충돌해 머리
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내리막 굽은길에서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대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11회 춘천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천 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http://news.kbs.co.kr/article/local/200809/20080928/1640635.html
Note:
즐겁자고 하는 운동...
안전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듯 싶습니다.
살살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