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피나클랜드라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은 웹이 안들어 가지네요... 도메인에 문제가 있는건지... 암튼 여기 괜찮을듯 싶네요~ 잘 다녀오세요~

월요일이 싫어~
에브리데이 토요일이었음 좋겠다...

힘든 월요일.. 요즘 회사가기 싫습니다. ㅠㅠ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하나 해놓으면 2배 3배로 쏟아지는 추가 요구..

Working Machine.. Money Making Machine 이 되어 버린듯..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나..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재미도 없으니...

주말내내 기침에 시달려서 기력이 소진... 헥헥~
월요일이 힘들다면 주말 패턴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적당한 활동과 적당한 휴식을 가지고,
무엇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어제 오산에어쇼 갔다 왔습니다.
비행기 소리가 그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가슴이 설렐정도로 멋지던데요?
다인이 쫓아다니느라 사진은 별로 찍지도 못했네요. ㅋㅋ

그런 비행기 소리 속에서 3년을 생활한 사람도 있다..ㅋㅋ
오랜 만에 엔진소리 들으니.. 심장이 두근두근..ㅎㅎ

내가 월요일이 힘든것은 절대 육체적인 것이 아님..
오히려, 열심히 운동하거나 사진찍거나 하고 열중해서 놀면
더 개운한 느낌.. (물론 몸은 무겁지만, 마음이 개운하니..)

월요일이 힘든 것은 주말에 개운하게 못놀아서 그렇지..
하루 이틀이라도 맘편히 즐길 수있는 시간이 필요함.

겨울이 되어도 주말에 2~3일 계속 타고 싶은데... (물론 주중에도 타면 더 좋지..)
탈 수 있는 날은 오직 하루 혹은 반나절? 그나마,잔소리 들어가며,

허기는 가시지만, 배부르지 않는 찝찝함이란..그러면 더욱 배고프고..
게다가, 그 시간동안도 감시나 잔소리를 듣는다면..그 스트레스란..
1주일간 참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먹는데.. 건들이는 강아지가 된꼴..

으으..주말에 체육대회 준비 및 경기 뛰느라 몸이 움직이질 않네요~
이런 날은 진짜 그냥 핑계대고 출근하기 싫은데..ㅋ
그래도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월급쟁이...ㅎㅎㅎㅎ
다들 쫌만 힘내시고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모두모두 화이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