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보드장에 있는 키커나 하프파이프에서 사진찍을때말입니다....
삼각대나 조명스탠드 사용이 가능한가요....?
안전을 생각하면 위험한거 같긴한데,
간간히 웹에서 보이는 사진들을 보면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기도하고....^^;;
알려주세요~!!!!
삼각대나 조명스탠드 사용이 가능한가요....?
안전을 생각하면 위험한거 같긴한데,
간간히 웹에서 보이는 사진들을 보면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기도하고....^^;;
알려주세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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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 [출첵] 11.18(수) 7 | 백만영 | 2009.11.18 | 9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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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삼각대나 조명스탠드가 선수의 연기나 안전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선수와 약속하고 촬영하는 경우에는 서로 상의해서 위치나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되는데, 대회 같은 경우에는 대회본부측과의 상의/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키커나 파이프에서 이동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어프로치를 그대로
밟고 다니면서 망가뜨리면 안됩니다. 고속(6~70Km)으로 접근하며 점프하는
선수들에게는 사소한 흐트러짐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착지존에도 서 있으면 위험하지요.
그리고, 선수들도 프로급의 선수들은 촬영을 해도 제어가 가능한데,
그렇지 못한 선수들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에서 립에 너무 붙어서
촬영할 경우 일반적인 라이더들은 위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사들도 키커나 파이프를 타봤다면 서로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사진사와 라이더의 상호간에 믿음이 없다면 라이딩도 촬영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종종 선수들과 사진사들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수해서 자신쪽으로 날라오는 위험상황에 사진사들도 언제나 대비하고
촬영에 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