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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08:35

[출첵] 5. 15.(금)

조회 수 9425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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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스승님께 전화드릴 수 있는 분이 몇분 되십니까?


전 대학교수님 두분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Who's 해민아비 백만영

찰라의 추억, 해민아비

  • ?
    임지훈/바카스 2009.05.15 08:45
    전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
    그리고 대학원 지도 교수님...

    마지막으로 우리 마님... 뭐 이렇습니다. ㅋㅋㅋㅋㅋ
  • ?
    최성군/KOON™ 2009.05.15 09:00
    대학 교수님 벌써 은퇴하셨지요.. ㅋㅋ
  • profile
    김태학 2009.05.15 10:07
    내일 만영햄 생일?? 미리 축하여
  • ?
    해민아비 백만영 2009.05.15 11:50
    고맙다. 어제는 해민이 생일 내일은 내생일 모레는 결혼기념일 담주 목요일은 장모님 생신;;

    생일 챙겨먹어보질 못해서;;;;;;;
  • ?
    최성군/KOON™ 2009.05.15 13:07
    생일 축하혀.. ㅎㅎ
  • profile
    김태학 2009.05.15 10:09
    전 몇년 전까지는 고등학교 은사님께 연락을 드렸었는데, 이제 그마저 끊겼고.
    사실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선생님은 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 때 선생님이시죠. 1학년 때 선생님은 탤런트 임현식님과 부부셨는데 몇 년 전 폐암으로 작고하셨고 초등학교 때 은사님은 한 10년 전 즈음에 전화가 닿았는데 기억을 못하시니 대화가 전혀 안되더라는
    그렇네요.
  • ?
    박세현 2009.05.15 12:47
    난 스승이라고 부를 만한분을 아직 못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스승들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존경스런 인생의 스승다운 분을 못 만났다는...

    그냥...일반적인 스쳐가는 분들 뿐이었습니다.
  • ?
    서상준 2009.05.15 12:55
    미투입니다.
    선생님 보다는 대학 졸업전 첫 회사 입사에서 현 몸 담고있는 무역부 부장님이 생각난다는... -.- [뭐 남들 다하는 구조조정에 자의반 타의반 가셨습니다만...]
    솔직히 그때는 참 이해 못하겠고 속으로 왜저럴까 욕도 했습니다만... ㅠ.ㅠ

    가끔 무슨 스폰지 잉크 스며들듯이 내가 이해 못하고 욕했던 그분들 닮아간다 싶은 느낌이들때면 이래서 그랬었나 싶은 생각도 들고... 뭐 암튼 그렇습니다. -.-

    Note:
    오늘 쉬는날이라 새벽 일찍 망우산 2바퀴 + 막걸리 한 잔 먹고와서 연우 픽업 갑니다.
    주말/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 ?
    서종모 2009.05.15 13:16
    후... 저도 존경하는 스승을 못만났다는게 안타깝네요... 이런 날 전화 한통 할 수 있는 스승님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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