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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15:27

고수 마누라.....

조회 수 941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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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뭘하든 칭찬합니다
잘했다...잘 질렀다..멋지다..최고다...기타등등...
















그래놓고 뭐든 시킵니다.....ㅡ,.ㅡ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막내목욕시키고 설겆이도 했습니다....







인생이 참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느낌이......
  • ?
    서상준 2010.05.07 16:02
    " 목욕시키고 설겆이도 했습니다.... "


    아흐... 칭찬도 못 받고 매일 하는 나는 뭔지... ㅠ.ㅠ
  • ?
    카스탈리엔/최경희 2010.05.08 19:27
    ㅋㅋ 행복하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은거죠?
    귀여우세욤 ^^ 투덜투덜 하시면서 아이 목욕시키는 모습이 상상되는 ㅋ
  • ?
    셜이[Cial 李] / 이상헌 2010.05.09 14:49
    우앙 부럽네요 저도 아이들 목욕도 시키고
    와이프가 해준 맛난 밥먹고 그거 설거지도 해보고 싶고
    왜 질렀냐고 욕하면서 시켜도 좋으니 ㅠ,.ㅠ
    결혼도하고 애도 있어봤으면
    염장이신거죠 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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