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5.28 목 - 단오

by 최성군/KOON™ posted May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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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의 유래

또한 단오는 중종 13년(1518)에 설날, 추석과 함께 삼대 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다.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때부터 이다.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자살 하였는데 그날이 5월5일이었다.

그뒤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

《열양세시기》라는 책에는 이날 밥을 수뢰(강의 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으로로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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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몸을 던진 날.."

올해는 새삼 단오의 의미가 마음에 와 닿네요..

날은 덥지만, 오늘도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