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 대한스키협 이사님까지 연결이 되어 1차 컨텍 완료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몇 명이 갈건지와 날짜 사진의 용도를 묻길래
몇명까지 해주실거구, 며칠동안 해주실 수 있는데요 라고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고 사진의 용도는
겁내 좋은 카메라들을 보유한 아주 평범한 직장인 아저씨들이
자신들의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과
코 앞에서 눈을 흩뿌리며 경기를 하는 프로들을 렌즈에 담고픈 소박한 맘 뿐이라고
다른 기자들 사이에서 절대 일반 동호회인이라는 것이 티 안나도록
다들 기자들보다 더 훨훨 좋은 카메라들을 가지고 나갈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상업적 용도로는 절대 쓰지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결과 기다려봅시다.
저 여왕 등극하면 hot pink 동호회티 특별 제작 p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