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출격합니다!

추~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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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곤지암 파이프가 오픈했다고해서, 야간에 가봤습니다.

1회권 끊고 정상에서 내려와서 하프파이프로 들어갔습니다.
(슬로프는 정말 좋더군요. 모든 슬로프가 넓직하고, 평평하고, 사람도 없고)

파이프 바로옆에 파크가 있고, 레인저 짱은 용평에 있던 이상이 프로입니다.
(용평 파이프 없어지면서..파이프 깍는 사람도 용평에서 왔다는 소리도 있고..ㅠㅠ)

파이프 장비는 '파이프 매지션'이 있었고, 슈퍼파이프 급입니다.
길이도 성우정도 되고, 선키드도 있는데, 탈 때마다 리프트권 자동검사(RFID)가
되기에, 저는 걸어다녔습니다.

상태는, 초입의 립이 약간 부서져있고, 양쪽 사이드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건 뭐 약간 다듬으면 되고..

문제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파이프의 높이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역시 보완이 필요합니다. (근데, 약간은 구조적인 문제일 듯..)

그나마 적당히 탈만한 곳은 위쪽 1/3 까지 딱 1~2포인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슬로프는 새시설/새장비에 고급스러운 면이 있지만..
아직은 뭔가 정착이 안된 느낌?

암튼.. 11일 국제대회가 있다고해서 그 때까지는 열심히 정비가
되겠지요..ㅎㅎ

야간이 9시까지라서 시간이 짧은 것도 아쉽네요.. ㅠㅠ

흐 곤지암 함 가보고 싶네요. 파이프 처음이겠지만 휘팍만 하겠어요 ㅜ.ㅜ

출석!!!

곤지암!!~ 와... 1회권의 매리트!!! ㅋㅋ

국내 스키장 통합 시즌권 이런거 생김 좋겠어요. 어찌나 다들 가보고 싶은지

새벽에 잠들면서 일부러 리플 안달았습니다.ㅋㅋ 가끔은 반칙과 일탈도 좋다구요.

흠~~~ 이제,,, 달려야 할 곳이 하나 더 늘었네요...^^

점심들 맛나게들 드세요.. 뒤늦은 췍췍췍

늦은 출석입니다.

내년 곤지암을 선택하는데 있어 야간을 9시까지 밖에 안한다는게 큰 걸림돌이군요.
음... 평일 야간 보딩은 간에 기별도 안오겠네요. ^^

출석..오늘 스튜디오촬영 있는날이라.. 짐 스튜디오에서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