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익뮤 해지하러 KT 대리점을 찾아갔습니다.

대리점 직원이 6개월 미만 사용이면 구입한 곳에서 해지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3개월 쓰면 해지할 수 있는게 처음 약속이었다고 말했더니 그거와 상관없이 뭔가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구입한 곳 연락처를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곳에 연락을 했더니 자기네는 핸드폰을 파는 곳이지 해지는 할 수 없다고 대리점에서 하라네요.

다시 대리점을 갔습니다. (아놔 똥개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_-)

그랬더니 자기네서는 처리를 못하는 거라고 고객센터 연걸해줄테니 자기네들이 팩스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지요.

아니 근데 이 상담원이 대리점에서 해지를 하라네요. 그래서 "저 지금 대리점인데 고객센터에서 해야한다고 했다" 고 하면서 대리점 직원을 바꿔줬죠.

그랬더니.........

아니 이 두 분이 전화로 말싸움을 하시네요..-_-

"왜 일을 미루냐, 거기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식으로..

결국 대리점 측 좀 높아보이는 사람이 나타나서 일단 전화를 끊고 어디 다른데 전화를 하더니 해지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ㅠㅠ

이제는 핸드폰을 팔아야 할 차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