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겨울엔 보드에 올인(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할 수 있게 일이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올핸 되려 자꾸 일이늘어 자꾸 보드를 향한 일념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괜히 회사가 미워질라그래요... 왠만함 이러지 않는데... ㅡㅜ
주말에 MOSS 라이더 프리라이딩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같이 찍던 두 분의 기종이 한 분은 Nikon D2 계열, 다른 한 분은 1D Mark IIN 이어서
아주 심하게 기변 뽐뿌 받고 왔습니다.
주위에서 계속 짜라라라라라 하니 철푸덕 철푸덕 하는 셔터소리가 심히 부끄럽더군요.
특히나 전체의 반은 Focus 메롱이고, 좀 찍을라치면 버퍼링 걸리고...
에효~ 1D Mark III N 얘기가 흘러나오던데... 심각하게 고려해볼까요??
차가 망가져 차도 사야하는데... 잉 ㅜㅜ
(무플 방지...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