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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9:17

7월 5일 월요일 출석~

조회 수 9417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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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점점 더워지고..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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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현 2010.07.05 09:44
    어제 정말 더웠음...
    그리고 어쩐지...꼬인듯한 한국의 일면을 느낀 하루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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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군/KOON™ 2010.07.05 09:48
    뭐가 그리도 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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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현 2010.07.05 10:21
    애 키운다는게 정말 어렵다는걸 느꼈다는거지...
    강남 아이와 강북 아이의 차이...순진한 우리 애 강남 애 만나니...찌질이 왕따 되더라는...ㅎㅎㅎ
    20살 이후에나 할 행동을 벌써 하는 7살 애를 보았는데...
    티비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듯한 짜증나는 제스쳐, 말투, 얼굴 표정을 어떻게 7살 여자가 할 수 있는지...
  • profile
    김태학 2010.07.05 11:11

    그런 아이들은 상종을 하면 안되지요.
    사실 전 애 낳으면 학교는 대안학교 보내고 어디 시골에서 키워보고 싶은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려구요.
    정말 발랑 까진 어린 아해들 보면 애낳기 싫다는... 그런데 그걸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기뻐하는 부모들은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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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군/KOON™ 2010.07.05 12:21

    그런 애들이 커서도 잘 되지..
    오늘 들은 기사가.. 이제는 신분의 격차를 넘어서기가 더욱 힘들어 졌다는.. (빈익빈 부익부는 진리임)

    찌질이 왕따가 되었다고 느낀 것은.. 벌써, 부모가 기분나빴다는 것이고..
    이면에는 나도 그렇게 되어야(키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린 것이지..
    욕하면서도 속으로는 부러워하는..

    그런데, 정작 아이는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일까?
    나 하나도 하고 싶은것 제대로 못하고 사는데.. ㅠㅠ
    애라도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게 놔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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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현 2010.07.05 12:24
    모르겠다...마음이 살짝 상한건 맞는데...
    그렇게 키우고 싶진 않네...
  • profile
    김태학 2010.07.05 09:55
    일조하고 계시면서 뭘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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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현 2010.07.05 10:17
    난 스스로 좀 꼬인거지 나라 꼬이는데는 일조한거 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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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광근 2010.07.05 11:27 Files첨부 (1)

    출석 합니다. ㅎㅎ  어제 성우모습 ... 여기가 눈으로 덮힐 그날까지  
    DPP_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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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군/KOON™ 2010.07.05 12:24

    내가 색맹인가? 왜 흰색이 초록색으로 보이지?  ㅋㅋㅋ

  • profile
    임지훈/바카스 2010.07.05 12:33

    추울썩~ 어제 늦게 자서 몽롱하네요~
    위 대화에 끼고 싶은데... 고민하다보니 '답없음' 입니다.
    사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_-;
    내 스스로 인내부터 해야하는데... ㅜㅜ

  • ?
    최성군/KOON™ 2010.07.05 15:08

    부부싸움의 큰 원인중에 하나도..
    자식들 교육관 때문이라는데..

    실상은.. 요즘 주변에서 다 이리 하더라..  vs 나 때는 그렇게 안해도 잘 했다.  ㅎㅎ

  • ?
    최상혁/티베리움 2010.07.05 13:05

    출석합니다.. 점심먹었더니 졸리네요 ㅠ

  • ?
    박종선/마일드 2010.07.05 15:31

    요즘 날씨로 보아 산모나 아가나 둘다 힘들겠는데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켤수도 없는 노릇이고.....ㅡ,.ㅡ

  • profile
    김태학 2010.07.05 16:50

    바야흐로 이제는 "육아포커스"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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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준 2010.07.05 23:22

    아주 늦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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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모 2010.07.05 23:46
    증말 늦은 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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