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아이들은 상종을 하면 안되지요.
사실 전 애 낳으면 학교는 대안학교 보내고 어디 시골에서 키워보고 싶은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려구요.
정말 발랑 까진 어린 아해들 보면 애낳기 싫다는... 그런데 그걸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기뻐하는 부모들은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든 것인지.

그런 애들이 커서도 잘 되지..
오늘 들은 기사가.. 이제는 신분의 격차를 넘어서기가 더욱 힘들어 졌다는.. (빈익빈 부익부는 진리임)

찌질이 왕따가 되었다고 느낀 것은.. 벌써, 부모가 기분나빴다는 것이고..
이면에는 나도 그렇게 되어야(키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린 것이지..
욕하면서도 속으로는 부러워하는..

그런데, 정작 아이는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일까?
나 하나도 하고 싶은것 제대로 못하고 사는데.. ㅠㅠ
애라도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게 놔두면 안될까?

내가 색맹인가? 왜 흰색이 초록색으로 보이지?  ㅋㅋㅋ

부부싸움의 큰 원인중에 하나도..
자식들 교육관 때문이라는데..

실상은.. 요즘 주변에서 다 이리 하더라..  vs 나 때는 그렇게 안해도 잘 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