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일찍 투표하고... 성우 잠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선거 결과가...뭐...그렇게 되었더군요.
제가 보수파이지만, 명박옹은 아니란 생각이었는데, 조금 싱숭하네요...
제발 운하 하지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자연은 손 대지 않는것이 최선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희망입니다. :) ㅋ
뉴스를 비롯한 티비가 모두 MB 추앙 모드더군요.
왜 우리나라는 도덕성이 답보되지 않은 추진력이 국운을 맡기는건지. 심지어 그 추진력이 무대뽀인지 진정한 능력인지 검증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ㅡ,.ㅡ

ㅋㅋ 대전에서 서울로 출근이라....ㅠㅠ 처제가 대전에 살고 있어 가끔 가는데....ㅠㅠ 빨랑 올라 오셔야 될꺼 같습니다...ㅋㅋ

휴.. 대통령 나리... 잘해 주시겠지요. 내년부터 또 제가 근무하는 광화문사거리가 시끄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되는군요. 선거하고 아가랑 와이프랑 단돈 만원으로 롯데월드가서 실컷놀고 왔습니다 ㅋㅋ

미용실갔다가 친구결혼식갔는데 아빠가 투표안하면 집에 들어오지말래서 결혼식끈나고 막차타고 찍고왔다능..

왠지 도박판에 올인한 기분입니다. 대박나거나 쪽박차거나...
그 분은 국토를 온통 개발의 아비귀환으로 몰아넣을 것만 같습니다.
저의 바램도 운하 하지 말았으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