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라더만 햇빛 쨍쨍하군요.
마눌신님께 기원을 드렸더니
스키구입의 성은을 내리셔서
장비하나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카카
작년에 공수해온 스키(라인 크로닉2006) -> 리엑터와 바인딩과 너무 멋진 조합 -> 리엑터 너무 무거움 -> 바인딩만 바꾸자, 리엑터 팔자 -> 바인딩구입(최고 가벼운 Z12ti) -> 그래도 기존게 넘 멋진조합인데 리엑터팔기 너무 아쉽다(갈등...) -> 새로운 스키판 구입 -_-;;;;
지름신께서는 참 용하십니다. 인간의 부족함을 잘 알아주시고 자비를 배푸십니다 ㅡ,.ㅡ;
마눌님이 낑낑거리고 미국서 가져올 장비를 생각하니 미안해서 전화해 주었습니다.
"죽이지만 말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