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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질문만 쏫아 내고 도움은 못 드리는 입장에서
다시 한번 질문 하려 합니다

겔러리에 서종모 회원님이 올리신 모글 사진은 보다 가 궁금증이 생겨서요

측광에 종류도 많고 그 기능에 대한 동영상은 봐서 이해는 되는거 같은데

실제 사용시에 어떤 측광을 주료 사용 하며 상황에 따른 변화를 알수 있을까요?

질문이 조금 애매모호 하게 되었네요

스팟측정과 같이 원하는 곳을 기준으로 사용 하시는지 아니면 평가측광 처럼

자동으로 마추는걸 사용 해야 할지 궁금 합니다

당연히 지금은 평가측광으로 연습중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위 사진의 앞면의 호박의 명암을 살리기 위해 스팟측광으로 처리 해야 하는지요?


  • ?
    해민아비 백만영 2009.12.10 09:47
    가장 무난한 측광은 평가측광입니다. 전체적으로 말그대로의 무난히 나올 수 있는 적절한 평균값을 잡아주니까요.

    근데 문제는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이 극명한곳이 생길때는 이 평가 측광이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 역광에서 평가 측광을 쓴다면 밝은 주위탓에 인물은 어둡게 (평균값이 올라가므로) 나오겠지요. 이때 일부(가운데 원구역)만 측광하는 스팟측광을 하는 것입니다. 인물(주피사체)에 스팟측광을 하고 구도옮기려면 반셔터 -> *를 누르고 -> 구도 변경 순으로 하면 됩니다. (물론 역광상황에서 배경은 노출오버가 되므로 모두 날라갑니다)

    예제가 제 블러그 http://blog.naver.com/mybaik/90075522379 의 위 3개 사진이 이런 경우입니다. (블러그에 올려면 사진이 좀 이상해져요 ㅜ.ㅜ 측광만 보세요)

    참고로 역광 상황에서 배경도 살리고 인물도 살리는 방법은 위 블러그의 4번째 사진의 경우처럼 플레쉬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ㅜ.ㅜ 이상 익스 최하수 찍사였습니다.
  • ?
    이정원/제후 2009.12.10 10:19
    아 고런 방법으로 사용 하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최하수 찍사라 하시면 전 익스회원도 아니란 말씀 ㅠㅠ
  • profile
    임지훈/바카스 2009.12.10 11:34
    저 정도의 명암대비라면 노출 보정으로도 호박의 명암을 살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군요.
    호박을 살리면 호박 입속과 뒤가 허옇게 죽어버릴 염려가...

    만영님 말씀대로 플래쉬를 쓰거나 (이 경우 노출을 위한 기준점과 광량을 위한 기준점이 달라야 합니다.)
    아니면 노출 브라케팅으로 한 후 합치거나 HDR 을 쓰거나... 뭐 방법이야... 많죠... ㅋㅋ
  • ?
    서종모 2009.12.10 12:15
    저는 스팟 측광으로 노출정보를 얻은 후 ^^
    메뉴얼 셋팅을 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약간 언더로 촬영하는 스타일이라 ^^;
    그리고 배경사진은 항상 세장(노출 부족/정확한 노출/노출 오버) 정도 찍고 합성을 합니다. 암부쪽 올려주는 보정과 노출 오버 된곳을 죽여서 전체적으로 쨍한 느낌을
    얻어내려고 하는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 profile
    임지훈/바카스 2009.12.10 12:27
    야경이나 브라케팅 촬영과 관련해 제가 일전에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mythoi/49646365
  • ?
    최성군/KOON™ 2009.12.10 21:46
    저는 인물 사진에는 스팟측광 (얼굴 기준)
    나머지는 대부분 평가측광에 노출보정 기능을 사용하는데..

    위와 같은 명암이 극명히 드러나는 경우는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명암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그냥 평가측광..
    어느 한 쪽의 디테일을 살리고 싶다면 스팟측광..
    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이 좋은게.. 촬영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바로 보정해서
    다시 촬영이 가능하지요. (물론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 ?
    김태환 2009.12.11 04:44
    저의 경우는 평가측광을 이용을 하는 편이구요 촬영시 히스토리그래프를 참고하는편입니다.
    또한 공연의 경우는 조명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메뉴얼 모드에서 촬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팔로우 조명이있을 경우에는 파로우에 감도를 맞추고 메뉴얼로 작업을 주로 합니다.
    평가측광및 스팟측광은 앵글에 조명이 지나갈때 마다 노출값이 흔들려서 좋은 결과물을 얻기 힘들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비를 알고 믿고 본능으로 움직인다....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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