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매치 현장 제설팀 최상혁입니다

by 최상혁/티베리움 posted Dec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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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현장 인부라고 읽습니다 ㅋㅋㅋ

어제 12시간일하고 오늘도 9시 출근 7시퇴근했습니다.. (점심먹고 램프부근 올라가서 6시간만에 땅을 밟았네요 ㅋㅋ)


살로몬대회때처럼 얼음을 갈아서 눈을 만들고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스케일이 다르다는거지요;;;; 총 450톤 가량의 얼음이 투입됩니다. (더들어 갈지도 모른데요..)

그래도 오늘은 야간 교대조가 생겨서 7시에 교대하고 들어왔습니다.

계획상으로는 내일까지 제설을 완료한다고 하시더군요..

대회 3일간 일은 할것 같지 않으니 저도 프레스 패스의 기회를 주세요 ㅜㅜ


태학형님은 대회때 레드불 받아가세유... (막캔입니다;;)


램프의 규모는 작년 성우 FIS컵때보다 더 크다고 하니 스케일 큰 경기 보실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