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가면 죽이겠다는군요.

나는 꼭 가야겠다고 일단 소리처 놓았는데(사실 마눌님한테 이긴적이 없습니다.)

일기예보에서 토요일 전국에 비온다네요.




암튼 전 못가게 되었습니다.



해민이 감기에 젖니가 계속 빠져가고 있어 치과도 가야하고

결정적으로 담주(11월)부터 영어유치원 다닌다고 

해민이 옷도 사줘야 하고 ㅡ,.ㅡ;;; 


아 정말 슈퍼맨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