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님께서 어제 촬영용  led 조명 (eng촬영용 장비라고 하시더군요) 로 사진촬영을 하셧더군요..

현장에 하루라도 나오신 분은 알겠지만 조명이  선수들이 정점에 올라가면 암흑이 되고 다시 밝아지던 사이즈라  촬영에 다소 힘들었는데..

led지속광으로 촬영한 컷들을보니  써볼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D3S와 14mm N의 조합이 부러운걸지도 ㅎㅎㅎ)

몇년전까지만해도 지속광으로 쓸만한게  할로겐등과같은 부피가 크고 전력소모가 많은 광원이었지만 요즘 led 성능이 확실히 장난 아니더군요..
HID모듈로된 할로겐도 안정기등과 같은 번잡한 구성이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고등학교때 와일드바이크 라이트 베타테스터부터 참여했었던 경험이 ㅎㅎㅎ)

배터리야 저온 내성이 그나마 강한 리튬이온으로 태극전기에 부탁해서 만들어서 사용하면 될듯하고 (충전기 제작부터 배터리 용량도 취향에 맞게 주문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led광원같은경우는  서울반도체에서 나오는 P7(자전거 라이트로 쓰시는 형님들 계실듯합니다.) 제품을 4~6개 붙여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거 전구 하나값이 16000원 이네요 ㅎㅎ)
광원은 다른 대체될만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약한걸 많이박아넣느냐 강한걸 조금박아 넣느냐의 문제일듯합니다.

 LED특성이 발열이 없다는건데 P7 같은경우는 밝기와 전력소모가 높은편이라 발열 문제가 있다는데 발열이야 어자피 주로 사용하는곳이 겨울철 스키장일테고 해서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만 적절한 방열판과 팬튜닝으로해결 가능할듯합니다.

집에 전자 제작 장비들도 대강 갖추고 있는지라 (어쩌다 공업용 납땜기가 집에 있는건지 ㄷㄷ)  일단 만드는데 까지는 문제될것 같지 않습니다만 하우징이나 기타부분에서 고민되는군요..

 


http://mall.avics.co.kr/shop/step_submain.php?b_code=B20060821090435

요제품은 매트릭스 라이트라고 기성제품입니다.. 제대로 갖출려면 100정도 장전필요할듯 ㄷㄷㄷ (SB800 중고 4대값 ㅋㅋ)





PS.. 저 문과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