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이 있습니다.
유성구에서 주최한 건강페스티벌의 행사의 일환으로 인라인페스티벌이 10월 22일 열렸습니다.

어그레시브 프로들 (KASA)의 시범, 레이싱 대회, 인라인클리닉, 슬라럼 시범들이 열렸습니다.
지역 대회라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진정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만의 재미있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약 15분간의 시범공연으로 많은 장면을 담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없다보니 어그레시브 스케이터들을
맘놓고 찍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

기억나는 이름은 김염, 김훈(?)등의 프로들이었습니다. 역시 잘 타더군요. 잘타는 친구들을
만나면 카메라 셔텨는 엄청 돌아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