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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바카스 2009.07.03 09:21

오늘도 여지없이 퇴근이 늦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일 떨어지고 납기도 17일로 정해져 버렸네요.
내일도 나와야 하고... ㅜ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퇴근길에 공포영화 하나 보고 들어갈까 합니다.
트랜스포머는 3시간에 육박해서 늦은 시간에 힘들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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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군/KOON™ 2009.07.03 09:48

나도 한 때는 혼자서 영화도 보러가고 그랬는데..

남자만의 동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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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학 2009.07.03 10:13

원하시면 오늘 밤에 트랜스포머 볼까요? 분당/용인파? ㅋㅋ

잘 업어왔죠. 휴. 이젠 렌즈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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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민아비 백만영 2009.07.03 13:31

렌즈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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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바카스 2009.07.03 15:52

싫어~ 혼자 보러 갈꺼야~ ㅋㅋ

언제 회사에서 나갈지 모르겠어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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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2009.07.03 11:27

주말인가요?
근데 왜...벌써 다음 주 월요일이 두려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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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관 2009.07.03 12:20

ㅋㅋㅋ 넘 걱정이 많아요...ㅎㅎ(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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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바카스 2009.07.03 16:37

무슨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2~3 일 전부터 다가올 출근길이 두려워지고 끔찍히 싫어지는 기억이 있네요.
08-09 시즌에 5일 휴가를 얻고 9일간의 장기 휴가를 휘팍에서 보냈었는데
휴가 종료를 이틀을 남겨둔 금요일 저녁에 회사 생각을 하니 두려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즐거움을 떠나... 그 생지옥으로 다시 가야하는구나.'
제 경우는 회사를 떠나 있을 때가 너무 즐거워서 그랬던 것인데...
세현형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회사 생활 자체가 힘드신가봐요...
저번에 자유인 언급도 그렇고...
어떻게든 털어버리셔야 하는데... 걱정이 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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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준 2009.07.03 20:21

늦은 출석~
산행중 돌댕이를 잘 못 걷어 찼더니 엄지 발가락이 새까맣게 되어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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