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좀 널띄기(?)하고 있습니다. -.-
읽어 보셨거나 알고 계신 책중에
인생을 좀 멀리 보고 생각 할 수 있는 또는 그와 유사한 내용의 책중 권해 주실만한게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책으로 어쩌겠다는건 아니고... 뭘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질 않네요... -.-
아우~
오늘 꽤 춥네요...
모두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세요~
Note:
걍... 혹시나 싶어 시즌권 양도를 알아 봤습니다만...
써포터즈 그외 기타 기간 또는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시즌권은 양도 불가이군요... 쩝... -.-
2009.11.02 13:20
책 한권 추천 부탁드려요~
조회 수 939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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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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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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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즌권이 문제가 아니다만...
몇 번은 갈 수 있지 않겠니...? ㅎㅎ 못가면 까짓거 뭐... 하루 이틀 타고 보드 때려칠것도 아니고...
여차저차 마음에 깁스했다 생각하고... 참아 보지요 뭐~ ㅎㅎ ^^
[그래도 병아리 첫 걸음마 하려고 준비해 오던 Gate는 정말 눈물난다... ㅠ.ㅠ 어케 잘 이야기 해 봐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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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씨 없음 레이싱 재미없는데... ㅜㅜ
둘 째는 첫 째와는 차원이 다른가보네... ㅋㅋ
책 추천하라면... 월든 (이런 책 추천함 안되는데...)
근데 이런 책 읽어야 하는거 아녜요?
'삐뽀삐뽀 119'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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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119 다시 복습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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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살 피는 거 아녀? 애 나오려면 아직도 멀었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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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이래저래 생각지도 않던 근심꺼리들이 겹치는 바램에 마음이 좌중을 못하고 급 널띄기(?) 상태...
그건 그렇고,
휴일에 불암산 잠깐 올라갔다 왔습니다만... 막걸리가 완전 얼음이더군요.. 이번주는 많이 추으려나...
그리고 상혁군 명목으로 우리 쇠주나 한잔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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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괴로운 상황을 책으로 그나마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제가 삼재라더군요...마지막 해랍니다...
아웃라이어...막 읽기 시작한 책인데, 원하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괴로운 마음, 분노를 가라앉히고 싶으시면 '무지개 원리' 나름 괜찮았구요.
가벼운 희망을 가지고 싶으시면 최경희님이 저에게 주신 책 '빨간 클립 한 개' 좋습니다.
그냥 시간 죽이면서 딴 세계로 정신을 여행시키고 싶으시다면....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일독을 권합니다.
오늘 책장을 덮은 책인데...재미있습니다. 역사 교과서에 안 나오는 부분들이 많아서...^^
모...요 정도...올해 읽은 책 중심으로 소개 드렸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아웃라이어'와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하권'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