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품은 집에 있는 웬만한 공구(6각렌치, 스패너 등)로 제거할 수 있는데 페달 부분에 있는 비비(BB??)라는 녀석은 따로 빼는 도구가 필요하답니다.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_category_id=N&category_id=NG&no=11183

이런 책 하나 사서 봐야할듯요. ㅋ

오늘 집에가서 정비책 함 보고 거기에 있으면 여기를 통해 알려드리던지... 책을 빌려드리던지 하겠습니다. ^.^
근데 분해는 둘째치고 도색은 어케 하시려구요...? ㅎㅎ

http://blog.naver.com/jykim597

급하시면 이곳-안부게시판에 문의 함 해 보세요. [ 참고로 저도 이분을 뵌적은 없습니다. ^.^ ]

참고로 비비 부분은 그냥 샵에 의뢰하라는 의견이 많네요... 공임은 대략 5~7만원 정도... 비싸네요... -.-

분해 조립도 문제지만, 도색도 쉽지 않을 텐데..
광택 안나면.. 완전 철티비꼴 날텐데.. 열처리 도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그냥.. 스티커등으로 커버하던가..

보통 도난 자전거를 도색하죠...^^;;...
근데 새 자전거라면 도색하기 아깝다는...
그리고 도색하고 나면 중고 가격 떨어집니다.
정말 도난품인가 라는 오해 살수도 있고요...

어차피 자전거 뽀개질 때까지 쓸 예정이니 중고 가격은 논외구요.
전 주인이 다운힐로 타오던 자전거인데 워낙 험하게 굴려 프레임과 리어샥 그리고 특히 핸들이 거의 만신창이 입니다.
그것때문에 싸게 넘겨받긴 했지만 막상 가만히 상처들을 보고 있자니 괜히 샀나 하는 후회도 들만큼 상태가 안좋아요.
도색은 전문적으로 프레임 튜닝을 하는 업체(용싸이클 - http://youngcycle.com)에 맡기려고 합니다.
가격이 10~20 정도 하더군요. 옵션을 추가하면 좀 비싸지긴 하지만... ㅋ

아님 확 핸들이랑 프레임을 바꿔버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