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날 입니다~

오전에 셔틀타고 지산리조트 쫄래쫄래 도착해서 늘상 하는 준비운동 10분하고...

9시50분에 리프트 타려고 하는데 뒤를 보는 순간 박세현님께서 불쑥 나타나심 ㅎㅎ

지산리조트는 오늘 미친듯이 눈을 뿌리더군요. 간만에 눈발 맞으며 라이딩 했네요. 5번 슬로프에서는 스키 레벨 1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내년엔 꼭 저도~~ㅎㅎ


박세현님과~ 집중해서 두시간 반정도 모글 라이딩하고 덕평리의 유명한 '들밥' 집에 들러서 웰빙 보리비빔밥에 돼지고기 한접시와 동동주 한사발 들이키고 

차량 얻어타고 복귀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왔습니다^^



카메라없이 라이딩 했더니 왜이리 개운한건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