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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0:40

[기사] 영화현장의 스틸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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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사진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프린트된 사진과 사진영상을 구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본적인 촬영의 원리와 촬영 방식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멋진 동영상(TV나 영화)를
보면서 스틸컷의 느낌을 찾거나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보면 스틸영상과 정지영상을 넘나드는 저널리스트나 작가분이 많이 있습니다.
D90, 5D MarkII 등 동영상을 지원하는 카메라 장비들의 샘플 동영상들도 거의 스틸작가 분들의 작품이
많습니다.

아나로그 필름과 디지털과의 진보에서 진통을 겪었듯이, 이제는 동영상과 스틸영상과의 혼재에서
진통을 겪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뭐가 대세가 되었건간에, 각자만의 영역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거...

동영상 위주의 영화촬영의 현장에서 스틸영상만이 느낌을 새롭게 찾가가는 작가분들의
노력을 조금 엿보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38394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1]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2] - 임훈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3] - 전혜선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4] - 한세준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5] - 이상욱
스틸작가 5인의 미공개 화첩 [6] - 손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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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vieweek.co.kr/article/list.html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17741
- 노주한, 손익청, 임훈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17742
- 조원진, 한세준, 허희재


손익청 작가의 말중에서
"...1초에 열두 장 찍힌다고 하지만, 그 열두 장 사이에도 놓치는 게 있다. 그 셔터 찬스는 감각이다."

이 말은 저도 좋아합니다. 스포츠촬영에서 연사도 중요하지만, 그 연사 중에서도 놓치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기에 동영상과 스틸영상의 차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절정의 순간.. 결정적 순간.. 이걸 찾는 노력은 장비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무언가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