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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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장난 아니었습니다.
06:00 동부간선 : 중량천 급류타기 코스로 변신...평소보다 길은 더 막힘...
06:30 경부고속 : 바깥 차로에 간간히 나무들 엎어져 자고 있음...길 가 언덕위 나무들은 헤드뱅잉....
07:10 회사하차 : 교통정리 아자씨...차에서 내리는데 하시는 말쌈...우산펴지 마세요...
분위기 죽여주네요....학생때... 폭풍불때 지리산 등산하던 기분이...
** 일(?)하고 있는데 와입님 전화..."동부간선 나무 쓰러져서 막혔데~~~외곽 어케타지? 시내길로 가나???"



출썩~
저희집 정전되어서 머리 감고 제대로 말리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아파트 나서면서 우산 폈다가 허리 꺾이고 뒤집혀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회사 오니 주변에 가로등이며, 나무며, 오토바이 넘어져 있는 얘기들로 이야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트위터 여니 이제 곧 종말이 오겠구나 싶네요...
그래도 세현형 태그는 오타 때문에 공감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